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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임 사장에 정찬형 전 tbs 사장 내정

MBC 라디오 PD 출신..정책설명회서 'YTN 혁신' 강조 이미나 기자l승인2018.07.27 13: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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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형 전 tbs 사장이 YTN 새 사장 내정자가 됐다. ⓒ YTN

[PD저널=이미나 기자] 정찬형 전 tbs 사장이 YTN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YTN 이사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최종 사장 후보 2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정 내정자를 YTN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찬형 사장 내정자는 MBC 라디오 PD 출신으로 <손석희의 시선집중> <배철수의 음악캠프>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등을 연출했다.

2015년 12월 tbs 사장이 된 뒤에는 방송인 김어준과 김미화 등을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영입해 tbs의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내정자는 지난 23일 YTN 사장 후보 정책설명회에서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YTN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과거의 벽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을 위한 자극"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뉴스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속도보다 팩트, 팩트보다 맥락이 중요하다"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 신뢰를 얻으면 시청자들이 YTN을 찾아올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정 내정자는 최근 사내 갈등 해법과 관련해선 노사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책임을 규명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YTN은 오는 9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YTN은 지난 5월 전 최남수 사장이 중간평가 결과로 사퇴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미나 기자  neptune@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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