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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수 YTN 보도국장, 74% 지지로 임명동의 통과

"지난 10년 반목 걷어내는 계기되어야"...'보도 콘텐츠 혁신' '세대교체' 드라이브 걸듯 김혜인 기자l승인2018.08.14 19: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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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저널=김혜인 기자] 현덕수 YTN 보도국장 내정자가 구성원 74%의 지지로 임명동의를 통과했다.

YTN은 총원 364명 가운데 346명(95.05%)이 참여한 임명동의 투표 결과 269명(77.75%)이 찬성, 77명(22.25%)이 반대해 현덕수 보도국장 내정자의 임명이 결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YTN노사는 재적 과반 투표와 과반 찬성으로 보도국장 내정자의 임명동의안을 통과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덕수 내정자는 YTN 노사가 보도국장 임면동의제 도입에 합의한 뒤 처음으로 임명동의를 받은 보도국장이다. 

지난 8일 현덕수 보도국장 내정자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2008년 10월 6일 해고사태 이후 YTN에는 ‘무기력’이라는 유령이 배회하기 시작했다. 불행한 역사가 YTN에서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며 “개인에 대한 평가를 넘어 지난 10년 동안 YTN을 무겁게 짓눌러왔던 반목을 걷어내고 함께 손잡고 다시 뛰는 계기여야 한다”며 각오를 밝힌 바 있다. 

▲ 현덕수 보도국장 내정자 ⓒ언론노동조합YTN지부

그러면서 현덕수 내정자는 △보도국 콘텐츠 혁신안을 통한 보도국 개혁 △ 세대교체와 기회 균등의 인사 원칙 △ 긴 호흡의 뉴스 강화 YTN플러스를 통한 디지털 대응력 강화 △ 보도국 내 인권 감수성 제고 등을 주요 계획으로 제시했다. 

2008년 공정방송 투쟁으로 해고됐다 지난해 복직한 현덕수 내정자는 복직 이후 복직 기자들과 함께 혁신TF팀을 꾸려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그는 "혁신 TFT 의견 수렴 과정에서 나타났던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현장에서 혁신안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YTN은 현재 진행 중인 조직 개편이 확정되는대로 현덕수 내정자를 보도국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key_main@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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