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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이사 후보자 42명 면면 보니...EBS 출신 8명 포함

현직 이사 2명 연임 도전...방통위, 24일까지 국민 의견 접수 이미나 기자l승인2018.08.20 14: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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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가 제7기 EBS 이사회에 지원한 4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 EBS

[PD저널=이미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가 EBS 이사 후보 공모에 지원한 42명의 주요 이력 등을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받는다. 

20일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42명의 후보자 명단을 보면 박강호·선동규 등 현 6기 EBS 이사 2명이 연임에 도전했다. 

EBS 출신으로는 김동수 전 EBS 심의위원, 김혁조 전 EBS PD, 신영숙 전 EBS 라디오제작국장, 이상범 전 EBS TV제작본부장, 이정옥 EBS 제작위원, 차만순 전 EBS 부사장, 최영일 전 아리랑TV미디어 대표이사, 최준근 전 EBS 감사 등 8명이 EBS 이사로 지원했다. 

현직 독립PD인 강경란 프론트라인뉴스서비스 대표, 소설가인 유시춘 노무현재단 이사,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등도 공개모집에 응했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국정홍보비서관과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김진각 전 성신여대 교수도 후보자에 포함됐다. 

당초 공모 마감일이었던 17일 방통위는 총 43명이 EBS 이사직에 지원했다고 밝혔으나, 20일 오전 1명이 지원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선임 절차를 진행한 KBS 이사회·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공모는 과거에 비해 지원자 수가 크게 줄었으나 EBS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BS 이사 지원자 수는 2012년 41명, 2015년 48명이었다. 

EBS 후보자에 대한 국민 의견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방통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방통위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결격사유 확인 등을 거쳐 제7기 이사진을 임명할 예정이다. 


이미나 기자  neptune@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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