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별 MBC PD '반려견 미국 체류기', 국제도서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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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 코난...' 제32회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 한국관서 전시 예정

▲ 김새별 PD의

<골든 리트리버 코난, 미국에 다녀왔어요> 표지 ⓒ 이봄

[PD저널=이미나 기자] 김새별 MBC PD가 쓴 <골든 리트리버 코난, 미국에 다녀왔어요>가 프랑크푸르트, 베로나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도서전으로 꼽히는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골든 리트리버 코난, 미국에 다녀왔어요>는 그동안 MBC <PD수첩> <휴먼다큐 사랑-엄마의 약속> < MBC 스페셜-도시의 개 >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한 김 PD의 가족과 반려견 코난이 1년 동안 미국에서 체류한 기록이다. 

김새별 PD는 책에서 개를 둘러싼 법과 의료 제도, 제반 시설, 사람들의 인식 등 미국의 '개 문화'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국제도서전에 한국관을 운영한다. 중남미의 한류 상황과 출판계 현황을 고려해 '문화는 파도다: 한국의 물결'을 주제로 약 50종의 도서를 선정해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에는 총 47개국에서 온 2만 여명의 출판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주빈국은 포르투갈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주제 사라마구와 그의 저작물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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