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연합회, 오는 8일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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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영 신임 회장 "정의의 목소리 낮추지 않을 것"

▲ 안수영 한국PD연합회 신임 회장.

[PD저널=박수선 기자] 한국PD연합회는 오는 8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32·3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취임하는 안수영 PD연합회장은 2000년 MBC에 입사해 <느낌표-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쇼! 음악중심>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을 연출했다. 2014년에는 <무한도전> 중국판인 CCTV <대단한 도전>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안수영 신임 회장은 “방송 정상화 이후 우리 PD들은 몇 년간 유예되었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는 한국PD연합회는 앞으로도 정의의 목소리를 결코 낮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영 회장은 “콘텐츠 리더 역할을 맡은 PD들이 배려와 공감 능력으로 2019년 한국 사회 곳곳에 정의를 세우는 빛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국PD연합회는 PD들의 다양성을 숙명처럼 품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지난해 12월 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PD연합회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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