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새 지부장 광주방송 김영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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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pd연합회 광주·전남지부 새 지부장에 광주방송(kbc) 제작부 김영문 pd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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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광주·전남 지부장에 선출된 김 pd는 “프로듀서뿐 아니라 방송 기자, 촬영인 등 방송 현업인들의 교류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방송 주간 등 기타 방송 관련 행사 기간에 현업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육대회와 같은 친목형 행사를 자주 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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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다채널 다매체 시대에 pd들의 위상 제고를 위한 능력 개발은 필수”라며 “광주정보문화진흥원과 연계해 pd들의 hd(고화질)tv 적응 교육, 편집심화 교육 등 다양한 pd교육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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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pd는 지난 1985년 여수 mbc 프로듀서로 입사했으며, 94년 kbc 기획 제작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섬진강 사람들>, <황토 바람>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현재 미국 현지의 hd tv 제작실태와 기술 등을 조명해 보는 kbc hd특집 다큐멘터리 <헐리우드 여행>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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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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