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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튀는 ‘예고’ 뜬다

방송사 튀는 ‘예고’ 뜬다 김정대 기자l승인2004.03.18 0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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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프로그램 예고편에 대한 방송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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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관심을 모으기 위한 노력이 예고편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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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시사교양국 내에선 오는 21일 방송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분단의 기원, 모스크바 3상회의’의 예고편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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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엔 등짐을 짊어진 한 가족 앞에 ‘38th parallel’이라 적힌 표지판과 무장한 미군 병사가 서있고, 이를 배가 불룩한 사내아이가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한 장의 사진이 소개됐다. 그러더니 “삼촌 집에 가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그만 어떤 코쟁이 아저씨가 다시 돌아가라는 거예요. 그래서 전 아저씨가 뭔데 못 가게 하냐며 그건 나를 두 번 죽이는 거라고…”라는 개그맨 장준하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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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이 나간 뒤 시사교양국 게시판에는 “너무 튄다”, “다큐 예고가 그래도 되느냐”, “프로 알리는 데엔 성공”, “신선하고 아름다운 예고”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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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제작한 김환균 pd는 “한장의 사진을 통해 ‘우리 땅인데 왜 못 가나?’란 질문을 연상케 한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다”며 “분단의 현장성, 실재적인 느낌, 생생한 상상을 염두에 두며 만들었는데 반응은 주로 의외성, 파격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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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프로그램 예고편에 대한 제작진들의 관심 환기를 위해 지난달 25일엔 처음으로 ‘tv 프로그램 예고 콘테스트’를 갖기도 했다. 여기엔 12편의 출품작 중 분위기 연출로 관심을 유도하고 시의성 있는 코믹한 구성으로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평가받은 <2004 신인 개그맨 공모>(예능국 김유곤) 등 4편이 국장단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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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를 담당한 이길섭 tv편성부장은 “시청자 서비스 차원과 관심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본 프로그램처럼 예고편의 품질도 높여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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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도 지난 9월 kbs pd협회 주관으로 ‘1회 예고대상’ 행사가 치러진 적이 있다. 20명의 pd가 19편의 출품작을 심사, <윤도현의 러브레터> 예고편(예능국 김성윤)을 수상작으로 뽑혔다. kbs pd협회는 ‘2회 예고대상’을 오는 6월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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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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