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iTV노조 새 위원장에 이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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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iTV노조 새 위원장에 이훈기 기자
“공익적 민영방송 지속추진”
  • 김정대 기자
  • 승인 2004.04.0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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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지난 2일 치러진 itv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서 공익적 민영방송의 지속적인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훈기 기자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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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전체 조합원 262명 중 217명(투표율 82.8%)이 참여한 투표에서 144명(66.4%)을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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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훈기 신임 itv 노조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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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v 내부 현안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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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부 현안들에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특히 인사문제가 투쟁의 발단이 된 만큼 지속적인 itv개혁을 위해선 개혁적 인사가 관리직으로 발탁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주 새 노조 집행부가 구성되는 즉시 개혁적 인사를 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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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양 사장 체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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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 체제에서 인사조치가 개혁적으로 이뤄진다면 과도기적 사장체제로 인정하고 그를 통해 이사회와 대주주를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반개혁적 인사가 강행된다면 이 사장의 퇴진을 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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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공익적 민영방송 추진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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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공모 추천제를 통해 새 사장이 선임되기까지 이 사장 체제가 과도기 체제로서 역할할 수 없다면 이사회와 대주주를 상대로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언론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itv 경영진과 대주주들을 압박해 나가고 itv가 공익적 민영방송이 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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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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