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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나잇> 새 진행자 강희중 PD

“아직 MC자리 어색하네요”
프로그램 기획의도 잘 살리려 노력
이선민 기자l승인2004.06.17 0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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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kbs <시사투나잇> 새 진행자로 강희중 pd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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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진행자였던 송재헌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을 그만두면서 내부적으로 pd저널리즘프로그램의 면모를 한층 더 살리자는 취지에 따른 결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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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나잇> 김현 cp는 “시사프로그램 특성상 신속성과 전문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로 pd 진행자를 결정했다”며 “강 pd는 그동안 취재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줘 진행자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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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중 pd는 “단 한번도 단독 진행을 맡아본 적이 없었는데 선배들의 권유로 고심 끝에 힘들게 결정했다”며 “방송진행 일주일이 지났지만 mc석이 여전히 어색하다”며 쑥스러워했다. 그 스스로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어투가 ‘핸디캡’이라고 생각하지만 주위에서는 오히려 편안한 이미지가 강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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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pd 진행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pd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취재까지 프로그램의 방향을 이끌어 가는 책임자인 만큼 프로그램의 개별 코너와 코너 사이의 앞뒤 흐름을 잡고 당초 기획의도대로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이같은 장점이 <시사투나잇>에도 나타나길 바란다는 그는 시청자의 냉철한 평가를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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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를 통해 월∼목 밤 12시10분부터 40분간 방영되고 있는 <생방송 시사투나잇>은 기존 <세계는 지금>을 확대 개편, 국내외에서 실시간 발생하는 뉴스를 pd의 시각에서 풀어낸 데일리 시사프로그램이다.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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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  pdnet@pd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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