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018년 6월 12일자 「“제작 중단 1년 만에 ‘어머니와 사진사’ 방송, 기적 같아”」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해 당시 경영진의 탄압으로 MBC스페셜 <어머니와 사진사> 다큐멘터리 방송의 제작이 중단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MBC 편성제작본부장이던 김도인 씨는 당시 <어머니와 사진사>는 전임 본부장에게 보고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되던 도중 제작이 중단되었고, 본인은 2017년 3월 17일 미디어오늘에 관련 기사가 날 때까지 제작이 중단된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의 판결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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