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9.20 목 14:32

동방신기+신화+러브홀릭=?

고정관념 깬 MBC 공채시험 화제…드라마서도 출제 이서라 기자l승인2004.10.07 10:22:1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contsmark0|동방신기, 신화, 자전거 탄 풍경, 러브홀릭, 뜨거운 감자의 그룹 총 멤버수는?
|contsmark1|
영화 감사용과 같은 소재의 영화가 아닌 것은?
|contsmark2|
지난 3일 실시된 mbc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문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contsmark3|
지금까지 교과서나 수험서 중심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드라마, 문학, 영화, 공연, 대중가요 등 대중문화를 직접 접했거나 나름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인 것.
|contsmark4|
|contsmark5|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들 소재를 정치, 역사, 세계사 등 다양한 범주와 연관시킨 복합형 문항도 출제됐다. 영화 ‘꽃잎’, ‘실미도’,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질문이나 ‘고종의 칙령을 문헌 다큐로 만들 경우 적절하지 않은 내용’을 묻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contsmark6|
|contsmark7|
또 영화 ‘바보들의 행진’의 상징적인 의미를 묻는 문제나 현재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아일랜드> 대본에서 출제하는 등 방송을 직접 봐야만 풀 수 있는 문항, ‘소프라노 기교’와 같은 대중문화 상식과 ‘dvd 가격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경제 분야와 접목시킨 문제도 눈에 띄었다.
|contsmark8|
|contsmark9|
이적표현물 판결을 받은 신학철 화백의 작품 ‘모내기’를 물었던 ‘민중미술 법원 판결 작품’에 대한 문항도 미술, 사회, 법 분야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듯하지만 송두율 교수 관련 프로그램을 관심 있게 봤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contsmark10|
국어과목의 경우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와 같은 국어지식이 아닌 문장이나 내용 등 언어능력 중심으로 출제됐으며, 논술문제 ‘왜 디자인인가?’도 전반적인 출제 경향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contsmark11|
|contsmark12|
방송분야와 관련해서도 kbs와 mbc의 조직구조나 소유구조 등과 관련한 문항을 비롯, 방송통신 융합 관련 사례, 대통령 후보토론회 때 쓰이는 카메라 기법 관련 문제, 연기기법 등 일정 수준 이상의 방송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contsmark13|
mbc의 이런 경향은 지난해 일부 시도됐다가 올해 대거 등장, mbc 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contsmark14|
|contsmark15|
mbc 인사부의 한 관계자는 “외워서 답을 쓰는 문제가 아닌 문제를 보고 사고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풀 수 있도록 출제했다”며 “대중문화 및 사회의 흐름을 선도하는 트렌디 역량을 갖춘 사람을 선발하고자 했다. 방송 일을 할 사람이 최근 개봉영화나 드라마, 대중가수를 모르면 곤란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contsmark16|
이서라 기자
|contsmark17|
|contsmark18|
|contsmark19|
이서라 기자  pdnet@pdnet.or.kr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서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8-715] 서울 양천구 목동 923-5번지 한국방송회관 10층l대표전화 : 02-3219-5613~5619l구독문의 : 02-3219-5618l팩스 : 02-2643-6416
등록번호: 서울, 아00331l등록일: 2007년 3월 5일l발행인: 류지열l편집인: 이은미l청소년보호책임자: 류지열
PD저널 편집국 : 02-3219-5613l광고 문의(PD연합회 사무국 · 광고국) : 02-3219-5611~2l사업제등록번호 : 117-82-60995l대표자 : 류지열
Copyright © 2018 피디저널(PD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d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