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궐이사에 류일형 전 연합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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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류 전 기자 KBS 보궐이사로 추천...연합뉴스 전 강원취재본부장, 언론노조 부위원장 등 역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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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저널=김윤정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류일형 전 연합뉴스 기자를 KBS 보궐이사로 추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제29차 전체회의를 열고 조용환 전 KBS 이사 후임으로 류일형 전 연합뉴스 기자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류 전 기자는 연합뉴스에서 강원취재본부장, 콘텐츠평가실 고문 등을 역임했다. 2004년에는 전국언론노조연맹 부위원장 겸 연합뉴스지부 위원장을 지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류 전 기자를 최종 추천할 예정이다.

KBS 이사는 방송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각 분야의 대표성을 고려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2021년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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