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급 어린이프로그램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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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급 어린이프로그램 한자리에
EBS, ‘프리쥬네스 인터내셔널’ 한국 시사회 개최
  • 황지희 기자
  • 승인 2004.10.28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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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ebs가 세계 최고수준의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프리쥬네스 인터내셔널’ 한국 시사회를 지난 21, 22일 이틀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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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쥬네스는 1964년 독일에서 창설돼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 페스티벌로 이미 국제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행사다. 국내에선 1998년 ebs가 개최한 바 있었으며, 이번 행사에선 독일, 영국, 일본, 폴란드, 덴마크 등에서 32편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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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기획한 정현숙 팀장은 “여러 국가에서 제작됐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이 공통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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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쥬네스는 3개 연령그룹(7세 미만, 7∼11세, 12∼15세)마다 픽션과 논픽션, 엔터테인먼트 등 모두 7개 카테고리로 나눠 심사가 이뤄지며 이번 시사회에서도 작품 상영 이후 토론과 투표를 통한 평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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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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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하 <땅콩버터 만들기>(네덜란드)= 5살 정도의 미취학 어린이 대상 다큐로 두 주인공이 땅콩버터를 만드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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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세 <나무개>(폴란드)= 유럽 어딘가에 있었던 큰 나무가 번개에 의해 잘려진 뒤 이 나무의 목재들이 각종 가구로 만들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자연스런 컴퓨터 그래픽이 동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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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세 <소녀들>(네덜란드)= 세 명의 소년이 모여 자신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주제인 여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단편 다큐멘터리로 사춘기 소년들의 성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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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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