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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대상 ‘장기수’ 영화들 주목

<송환>, <선택> 최우수작품상 후보로 선정 이서라 기자l승인2004.11.18 1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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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비전향 장기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감독 김동원, 푸른영상)과 <선택>(감독 홍기선, 영필름-신씨네)이 mbc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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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은 장기수 문제를 통해 현대사의 굴곡을 그리고 있고, <선택>은 세계 최장기수 김선명 씨의 옥중 생활로써 이념의 대립과 상처의 역사를 다룬 영화로 흥행과는 거리가 먼 작품들. 특히 <송환>의 김동원 감독은 감독상 후보에도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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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mbc 장태연 예능국장은 “<송환>과 <선택> 등 비흥행 영화가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 오른 것을 보고 놀랐던 게 사실이지만, 영화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봤을 때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본다”며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좌표를 설정해 줄 수 있는 메시지와 완성도를 갖춘 ‘작품성’이 비중 있게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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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3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후보작은 영화감독과 영화 평론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모두 47편의 출품작 가운데서 각 부문별로 5개 작품씩 선정한 것이다. 최종 수상작(자)은 지난 12일부터 전문위원 500명과 일반위원 500명으로 짜여진 1000명의 심사위원단에 의해 인터넷 전자투표로 결정, 다음달 5일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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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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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라 기자  pdnet@pd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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