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새 협회장에 김영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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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통해 유대감 증진 노력”

|contsmark0|교통방송(tbs) pd협회는 지난 2일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김영식 pd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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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신임 협회장은 “어느 방송사와 마찬가지로 교통방송 pd들도 서로간의 의사소통의 장이 많이 부족하다”며 “매달 한 두 차례, 크고 작은 공연이나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등 문화생활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pd들의 제작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pd협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고 의견을 모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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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신임 협회장은 95년1월 tbs에 입사해 <출발 서울 대행진 1, 2부>, <함께 가는 저녁길>, <0시의 세종로> 등을 연출했고 현재는 편성부에 소속돼 있다.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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