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차기 사장 후보 4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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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차기 사장 후보 4명 압축
김주환·박희천·우장균·채문석 YTN 사추위 1차 서류심사 통과
21일 정책설명회·면접 심사 거쳐 오는 23일 이사회서 최종 후보 선정
  • 김승혁 기자
  • 승인 2021.07.12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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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옥
YTN 사옥

[PD저널=김승혁 기자] YTN 사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YTN 사장추천위원회(YTN 사추위)는 12일 서류전형 심사를 진행한 결과 지원자 9명 가운데 △김주환 YTN 부국장대우 △ 박희천 YTN 부국장대우 △우장균 YTN 총괄상무 △ 채문석 YTN 국장대우 등 4명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YTN 전현직 임직원으로 차기 사장에 도전한 강성옥 YTN 부국장, 김호성 전 YTN 라디오 상무, 류재복 YTN 부국장, 한영국 YTN 국장은 고배를 마셨다. 유일한 외부인으로 사장 공모에 지원한 ‘나꼼수’ 출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도 서류 심사에서 탈락했다. 

사장 후보자 4명은 오는 21일 정책설명회에 참여해 공약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설명회는 YTN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YTN 사추위는 13일부터 YTN 홈페이지 ‘시청자 질의란’을 통해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받은 뒤 21일 진행되는 면접심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YTN 사추위는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가 오는 23일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하면 오는 9월 YTN 주주총에서 차기 사장이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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