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어 웨이브도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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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기간 특별페이지 운영

2020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가 확정된 웨이브
2020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가 확정된 웨이브

[PD저널=박수선 기자] 네이버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한 웨이브도 도쿄올림픽 기간 특별페이지를 통해 경기 생중계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웨이브는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고 오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는 도쿄올림픽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지상파방송 채널(KBS1, KBS2, MBC, SBS)의 생중계와 주요경기 다시보기(VOD),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도쿄올림픽 기간 중 운영되는 올림픽 전용페이지에는 실시간 중계채널과 클립 영상은 물론 웨이브가 보유한 스포츠 예능, 드라마, 영화 프로그램들을 모아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 된다. 올림픽 출전 선수가 출연한 예능 및 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최소정 웨이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중계권을 확보했다”면서 “웨이브가 보유한 풍부한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활용, 차별화 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는 도쿄올림픽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지상파가 재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400억~500억원 수준의 중계권료를 제시하고 단독 온라인 중계를 추진했다가 무산됐다. 쿠팡플레이 단독 온라인 중계 무산 이후 지난 15일 네이버가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고 특별페이지 등을 운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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