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마당’ 21일 결방...제작진 코로나 확진 여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막으로 결방 고지..."진단검사 결과 보고 22일 방송 여부 결정"

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PD저널=손지인 기자] KBS 1TV <아참마당>이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1일 결방했다.

21일 KBS 측은 “오늘 오전 <아침마당> 제작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 받아 결방을 결정했다”며 “스튜디오 전체를 방역하고, 출연진 및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제작진이 오늘 촬영 현장에는 없었지만,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라면서 “내일 방송 여부는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KBS는 자막을 통해 <아침마당> 결방 소식을 알린 뒤 <다큐 클래식-6년 간의 기록:명관 씨의 와일드 캠프&비밀의 정원>을 대체편성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84명으로, 전일 대비 506명 늘었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