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장애인의 날' 맞아 드라마·스포츠 등 특집 프로그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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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장애인의 날' 맞아 드라마·스포츠 등 특집 프로그램 편성
19일 '시사기획 창-나의 두 번째 발'·'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 특집 드라마 방송
  • 박수선 기자
  • 승인 2022.04.18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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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시사기획창' 예고화면 갈무리.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시사기획 창-나의 두 번째 발' 예고화면 갈무리.

[PD저널=박수선 기자] KBS가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오는 19일 <시사기획 창> '나의 두 번째 발' 편은 3년 전인 고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게 된 송예하 씨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리를 잃은 장애인들이 신체의 일부나 다름없다고 말하는 의족을 어떻게 구입하고, 어떤 의족을 쓰고 있으며, 어떻게 생활하는 지를 살펴본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장애인의 날 특집드라마-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은 자폐성 발달장애인 ‘승모’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직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애로 직업 선택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는 승모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사회로 나아가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린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이정준(승모 역)과 우주소녀 멤버 은서(박차여라 역)를 비롯해 배우 김희정(승모 엄마 역)과 서태화(승모 아빠 역)가 출연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1TV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20일 오전 9시 KBS1·3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2022 대한민국 1교시-똑.똑.톡(Talk)>은 초등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편성된 특별기획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공감, 소통’을 주제로 김성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장과 조한진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해 초등학생들의 장애 이해 교육 방향을 제안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미디어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2005년부터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KBS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용 동영상(MC 유지원, 이광엽 아나운서) 인형극 1편과 샌드아트 1편, 애니메이션 2편 등을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 및 교육 사이트에 배포했다. KBS 3라디오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중계방송을 편성한 데 이어 21일~22일 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도 방송한다. 

오늘(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2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도 오는 20일 오후 2시 40분부터 KBS 1TV에서 볼 수 있다. KBS는 "휠체어농구 중계방송은 KBS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편성했다"며 "(휠체어농구는)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작년 도쿄패럴림픽에서도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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