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1일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는 kbs인 것으로 나타났다. |contsmark1| |contsmark2| 특히 kbs(21%)와 mbc(14.9%)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 신문사의 대표주자인 조선(3위, 8.9%)·동아(4위, 5.1%)·중앙(6위, 3.6%)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허용오차 3.4%포인트를 감안하더라도 3위까지 순위는 변하지 않아 방송사에 대한 신뢰가 신문보다 앞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contsmark3| |contsmark4| 이밖에는 ytn(5위, 4.1%)과 오마이뉴스(7위, 3.4%), 한겨레 (8위. 3.3%), sbs (9위, 2.4%), 프레시안(10위, 0.4%)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contsmark5| |contsmark6| 연령별로 살펴보면 20, 30대는 mbc를, 40, 50대는 kbs를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연령층에서는 mbc(20%)·kbs(10.7%)·한겨레(4.9%)순으로, 30대는 mbc(20.3%)·kbs(16.7%)·중앙일보(8.9%)순, 40대는 kbs(21.4%)·mbc(14.5%)·조선(12.8%)순, 50대는 kbs(33.3%)·조선(12.8%)·동아(7.8%) 순으로 나타났다. |contsmark7| 이번 조사의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6% 포인트이다. 지홍구 기자 |contsmark8| |contsmark9| |contsmark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