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노조, 조합원 대상 2%대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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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노조, 조합원 대상 2%대 융자 지원
언론노조 SBS본부, 7월 25일부터 선착순 30명 2000만원 대출
  • 장세인 기자
  • 승인 2022.06.28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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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언론노조 SBS본부장. ©언론노조 SBS본부 노보337호
정형택 언론노조 SBS본부장. ©언론노조 SBS본부 노보337호

[PD저널=장세인 기자] 금리 고공행진으로 '대출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SBS 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2000만원을 저리(고정금리 2.4%)로 융자해주기로 했다.   

조합원 대출은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이하 SBS본부) 18대 집행부 공약사항으로, 이르면 오는 7월 25일부터 조합 가입 후 1년을 경과하고 만 57세 미만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상환은 대출 발생 익월부터 급여에서 57만 6351원씩 36개월간 자동으로 공제되는 방식이다.

앞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융자를 제공하고 있는 언론사들보다 융자금을 대폭 늘리고, 사내대출과 달리 고정금리를 적용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대한 낮췄다는 설명이다. 

SBS본부는 28일 노보를 통해 “18대 집행부가 출범하며 약속했던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조합 대출이 가능하도록 SBS본부 운영세칙도 개정했다”면서 “조합 적립금의 20% 이내 사업비로 최대한 많은 조합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대출 규모를 정했다”고 밝혔다.

7월 대출은 선착순 30명에게 이뤄진다. 30번 순번에 들지 못한 조합원은 이듬달부터 접수 순서대로 매월 3명씩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정형택 언론노조 SBS본부장은 “서류 심사를 없애 1년 정도의 조합비를 납부하신 조합원들은 누구든지 부담 없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젋은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이나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 등 생애주기별로 2000만원이 필요한 시점들이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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