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과나무> 내년에도 방송
상태바
MBC <사과나무> 내년에도 방송
종영 방침 철회하자 잇단 수상
  • 이서라 기자
  • 승인 2004.12.23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ntsmark0|당초 올 연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던 mbc <사과나무>가 내년에도 계속 방송된다.
|contsmark1|
|contsmark2|
올해 1월부터 방영된 <사과나무>는 ‘사과나무 장학금’, ‘인생 대 약속’ 등의 코너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가 하면 가족간 갈등에 화해의 길을 열어주는 등 사회적 메시지를 전해 왔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지난 가을개편 당시 종영 위기를 맞았다.
|contsmark3|
|contsmark4|
하지만 이런 종영 방침에 대해 ‘시청률 지상주의’라는 비판이 제기돼 올 연말까지 시한부 편성키로 한 데 이어 최근 편성회의 과정에서 내년에도 계속 프로그램을 내보내기로 한 것이다. 대신 다음달 24일 단행되는 부분조정에서는 <공감>이 조기 종영된다. <공감>은 지난 가을개편 때 <사과나무> 종영을 전제로 신설된 휴먼다큐 프로그램.
|contsmark5|
|contsmark6|
한편 <사과나무>는 지난 가을개편 이후 ‘2004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prizes’ 시상식에서 ‘tv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학생이 선정한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상’, 지난 7일엔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가 주관한 ‘2004 푸른미디어상’에서 ‘가족상’ 등을 수상했다. 22일엔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04 대한민국청소년육성대상(언론부문)’을 받는다.
|contsmark7|
|contsmark8|
이서라 기자
|contsmark9|
|contsmark10|
|contsmark1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