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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앞두고 “사장유임 반대” 요구

|contsmark0|오는 9월 23일 있을 주주총회를 맞아 부산방송(psb) 사원들이 김경동 사장의 퇴임을 요구하며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김경동 사장 퇴진의 분위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psb 사원들은 어제(4일) 전체 사원총회를 열고 김경동 사장 유임에 반대해 노조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이만수 정경팀장, 조승완 노조위원장)에 사직서를 제출, 노조 비대위의 판단에 맡길 것을 결의했다.psb 노조관계자는 “오는 9월 23일 있을 주주총회에서 김경동 사장이 유임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psb 사원들은 결코 김 사장의 유임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김 사장은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반드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psb노조는 매일 점심시간에 ‘김 사장 퇴진’ 집회를 여는 등 투쟁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으며, 오는 9월 23일 주총을 계기로 부산방송 사태는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등 중대한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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