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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현업단체들 총력투쟁 돌입
내달 8일 방송위에 토론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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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연합회와 언론노조, 기술인연합회, 지역방송협의회로 구성된 위성dmb 지상파저지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회의를 갖고 다음달 4일 방송위원회 앞에서 지상파 콘텐츠 재송신 반대 총력집회를 갖기로 했다.

대책위는 최근 방송위가 주최한 ‘위성dmb의 지상파방송 콘텐츠 활용방안 마련 전문가토론회’에서 오광혁 방송위 위성방송부장이 위성dmb의 요구를 수용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지난 28일 이효성 부위원장이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 때 1, 2주 내에 이 문제를 매듭지을 것임을 공식화함에 따라 본격적인 저지 투쟁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날 대책위가 확정한 투쟁일정은 △3월30일 ‘위성dmb의 지상파 재송신 저지 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3월31일과 4월1일 피켓팅 시위 △4월4일 방송위 앞 총력투쟁 △4월8일 방송위측에 토론회 제안 등이다.

한편 방송위는 31일 지상파콘텐츠 재전송 문제와 관련한 워크숍에서 tu미디어와 언론노조측의 입장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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