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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최근 ‘비용절감 시행방안’을 발표하고 다음달 1일부터 각 부서에 적용하기로 했다. mbc 기획실은 지난해 7월 광고판매율이 87.7%에 머문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63.1%(1월), 70.3%(2월), 78.0%(3월)에 그치는 등 1/4분기 경영수지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시행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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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감 방침에 따라 예산은 ‘선택과 집중’ 개념에서 재배치되며, 라디오를 제외한 전 부서에서 제작비와 진행비를 10% 줄이고, 그 가운데 5%를 드라마 부문, 나머지 5%는 해당국에서 지원프로그램을 자체 선정해 집중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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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감 세부계획을 보면, 불용예산 회수 60억(스포츠 제작부 mlb예산 등)와 각 부서 업무예산 절감 31.5억 등 모두 109.8억원이다. 아울러 여비규정이 개정되면서 출장비의 한도 내 실비정산제가 시행되고 항공권 이용 등급도 하향 조정된다. 해외특파원 경비도 특파원 비용항목 통폐합 및 예산축소 등을 별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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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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