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조직개편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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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6명씩… 순환보직·팀제 등 논의

|contsmark0|최근 노조간부 부당인사 논란(본지 420호 참조)이 불어졌던 경기방송(kfm)이 지난 1일 노사공동위원회를 구성, 조직개편을 보완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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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노사는 이날 교섭을 갖고 “업무 효율성 증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의 보완 및 노사간 공동의 대책안을 도출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노사공동위 구성과 관련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노사공동위에는 노사대표 6명씩이 참여하며 앞으로 1개월 동안 조직개편, 현재 진행 중인 순환보직, 팀제 개편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 노사공동위 논의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안건의 경우 전체 위원 투표에서 과반수이상 찬성을 얻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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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경기방송 서동인 관리부장은 “현재 노사간 이견 때문에 논의할 사안이 많다”며 “앞으로 열릴 노사공동위에선 회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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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노조 박대홍 위원장도 “이번 합의는 노사가 공동으로 회사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노조는 이번 인사가 전문성과 업무효율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는 만큼, 앞으로 순환보직과 직제개편에 반대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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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노사공동위 첫회의는 7일 오후 열린다. 김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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