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본부 PD경력관리제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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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본부 PD경력관리제 등 도입
본부장, “개혁문건” 관련 대안 제시
  • 승인 1998.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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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최근 kbs 내부에서 문제가 되었던 소위 ‘개혁문건’ 사태와 관련하여 tv본부 차원에서 대안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개혁문건’ 사태는 kbs tv pd들 사이에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대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문제제기가 kbs pd협회보를 통해 공식화됨으로써 파문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강대영 tv본부장은 최근 프로그램 배정과 지역국 및 타업무로의 순환근무 배치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제도와 원칙을 제시했다.첫째는 pd의 프로그램 경력관리 기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입사 초기의 pd들이 생방송 정보·스튜디오·현장 취재·다큐·오락 등의 분야를 돌아가며 제작경험을 쌓도록 해(전문 분야인 드라마와 예능 pd는 제외, 본인 희망시 참가) 전문 pd로서의 기본 토양을 마련한다는 취지다.둘째, 순환근무 인사 원칙을 마련했다. 인사고과에 반영하거나 복귀시 본인 희망 프로그램에 우선배정하는 등 이익을 줄 예정이다.이외에도 ‘프로그램 오픈시스템’을 도입해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담당 pd가 아니라도 원하는 pd는 누구나 제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일요스페셜>과 1인 vj시스템으로 제작되고 있는 을 열어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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