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최근 각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최장집 교수에 대한 조선일보의 보도태도에 대하여 문제제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개혁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김중배)는 ‘최장집 교수의 현대사 연구에 대한 조선일보의 보도태도 : 실태와 문제점’이라는 긴급토론회를 11월 2일 프레스센터 12층에 있는 언론연구원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 학술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할 이 토론회에서 계명대 사회학과 이종오 교수가 “학문사상의 자유와 ‘최장집 교수 현대사 연구 왜곡보도 사건’”, 한일장신대 신방과 김동민 교수가 “안보상업주의와 조선일보의 선택”이라는 주제로각각 발표한다.한편 지난 22일 sbs <라디오칼럼>의 고정출연자인 월간조선 조갑제 기자가 월간조선 11월호 기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최장집 교수의 사상을 불온시하는 내용의 방송을 함으로써 물의를 빚었다. |contsmark1||contsmar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