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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19개 지역mbc 계열사들이 공동 연대한 종합편성pp 설립을 추진할 ‘지역mbc 연합pp 설립위원회’(연합pp설립위)가 지난 2일 정식 발족했다. |contsmark1| 연합pp설립위는 이날 취지문에서 “지역mbc pp는 방송과 통신 융합으로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지역방송에게 전송 권역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의 해법을 제공할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연합pp설립위는 이어 “지역방송의 종합편성pp 설립은 고효율만을 앞세운 중앙 집중과 무한 확장의 산업논리를 견제하고 지역 정체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지역방송 사명의 연장선에서 이해야한다”고 덧붙였다. |contsmark2| 지역mbc 연합pp는 보도기능을 갖는 종합편성채널로 19개 지역mbc 계열사들이 방송한 프로그램을 사들여 위성방송과 케이블을 통해 내보내게 되며 pp 자체제작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방송위는 이런 움직임과 관련, 지난달 23일 pp 제도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종합편성pp 도입 정책 방안 마련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선민 기자 |contsmark3| |contsmark4| |contsmark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