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의눈] 미래방송 상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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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의눈] 미래방송 상상하기
  • 관리자
  • 승인 2005.09.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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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고찬수 kbs 예능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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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공상에 빠져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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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을 하는 방송이라는 울타리는 미래에 어떤 모습일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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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통 융합시대’라는 말이 최고의 화두가 되었고 모두들 새로운 방송환경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공중파 방송의 위기라고까지 말들을 합니다. dmb 방송, ip-tv 방송 등 그동안 생소했던 새로운 영역의 방송용어들이 쏟아집니다. 정말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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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동안 새로운 시대를 가져올 거라고 장밋빛 미래를 장담하던 케이블tv나 위성tv의 초창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이런 모습들이 또 한번의 과장된 광고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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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케이블tv나 위성tv가 기존의 공중파 방송에 비해 좋은, 아니 최소한 비슷한 수준의 프로그램조차 만들어내지 못하여 초반에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것에 실패하였고 이 실패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투자를 제대로 얻을 수 없는 구조를 고착화시키게 되어 뉴미디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물론 처음에 꿈꾸었던 장밋빛 미래도 만들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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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롭게 새로운 기술로 무장하고 나타난 dmb나 ip-tv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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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시각에 따라서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확실한 건 어떤 기술을 바탕으로 방송이 되어지던 그 성공은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에 달려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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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나 위성tv가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내지 못하여 초반 시장규모를 만드는 것에 실패하였고 악순환의 고리에 빠진 것처럼 dmb나 ip-tv도 그 안에서 보여질 프로그램이 초반에 시청자를 끌지 못한다면 성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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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새로운 기술로 등장한 dmb나 ip-tv 등의 미래방송들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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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새로운 방송은 ‘양방향성’이라는 인터넷과 휴대폰 세대들의 성향을 프로그램 안에 넣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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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휴대폰은 ‘양방향성’이라는 무기로 기존 미디어를 무력화시키고 있으며 새로운 세대들을 선택과 참여라는 신선한 세계로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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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성’을 통해 시청자가 본인의 의도대로 방송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존의 공중파 방송의 프로그램과 새로운 방송의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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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제 우리는 방송의 프로그램을 소비하는 시청자가 방송의 편성까지도 자신들의 의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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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미디어의 등장과 방송-통신의 융합에 따른 신매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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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달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고 있으며 방송을 소비하는 시청자들의 요구도 이제는 새롭게 달라진 방송 서비스를 원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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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기술의 발달에 따른 매체의 다양화와 더불어 이제 방송 프로그램에도 질적인 변화의 바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이제 다시 정리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방송 기획과 제작 단계에서도 시청자와의 상호 소통을 위한 세밀한 검토와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법들이 시도되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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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성’이라는 변화의 바람이 저 멀리서 불어오고 있습니다. 방송의 새로운 소비자인 인터넷과 휴대폰 세대들의 미래방송 만들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양방향성’을 통한 시청자들의 방송 선택과 참여는 새로운 미래방송의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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