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동아시아방송프로듀서포럼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contsmark1|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아시아프로듀서포럼은 ‘가족’과 ‘공동제작’을 주제로 한·중·일 제작자 30여명씩 총 100여명이 참가해 방송프로그램 시사회 및 심포지엄 등을 갖는다. |contsmark2| |contsmark3| 21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한중일의 문화교류’를 주제로 한 쯔지이 다카시 중일문화교류협회장의 특별강연, 포럼 주제인 가족관련 작품 감상과 토론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역시 가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감상 및 토론과 한·중·일 3국의 방송 현황을 보고하고 각국의 공동제작 작품을 감상하는 전체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에는 공동제작 작품 시사회, 공동제작의 대표적 사례를 토론하는 심포지엄 등이 계획돼 있다. |contsmark4| |contsmark5| 이번 포럼에선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홍 소장의 가을>,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미안하다 사랑한다>(이상 한국) <산막의 카페>, <내 아이를 단련시킨다>, <사랑은 괴롭지만>(일본) <시어머니>, <신저우(중화) 대무대>, <나의 아버지, 어머니>(중국) 등의 프로그램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동제작 작품으로는 <가족>(한·중·일), <겁쟁이 내 이>(abu 공동제작 한국편), <북경 내 사랑>(한·중)이 감상회에서 선보인다. |contsmark6| 한태욱 기자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 |contsmark10| |contsmark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