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 빠져봐” 제주M <뮤직갤러리> ‘라디오 행복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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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 빠져봐” 제주M <뮤직갤러리> ‘라디오 행복한 동화’
삶에 지친 어른 위한 ‘동화 한편’
  • 관리자
  • 승인 2005.10.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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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국내외 동화 들려줘 지친 마음에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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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매장을 돌다 만난 장난감 코너에서 잠시 멈춰 어린시절을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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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옮기다 우연히 어릴 적 넋을 잃고 봤던 추억의 인기 만화를 만나서는 입가에 미소를 띠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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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면서 사람에 치이고 생활에 찌든 가운데서도 우연히 만나는 어릴 적 기억들은 잠시나마 생활의 작은 여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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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부터 방송되는 제주mbc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갤러리>의 주간 코너 ‘라디오 행복한 동화’도 청취자들에게 이런 작은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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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화’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구연 코너. 출근길 직장인을 주청취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매주 토요일엔 20분간 생활에 찌든 이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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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이해하기 위해 어쨌든 머리를 굴려야 하는 어른용 동화가 아닌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 동화를 선정해 매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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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화뿐 아니라 일본의 전래동화, 아일랜드 전래동화 등 다양한 이야기 꾸러미를 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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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갤러리>의 진행자 이운정 씨가 해설을 맡고, 현재 제주시청 녹지과에 근무하며 시인과 연극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제균 씨와 색동어머니 동화구연가회 제주지회 초대회장을 지낸 동화연구가 손희정 씨가 각각 동화 속 남자와 여자 목소리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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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이운정 씨는 “청취자들로부터 ‘전체를 다 듣지 못하고 지나가다 5분을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잔잔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어른들이 일주일 내내 힘들게 일해 지쳐있을 때 어릴 적 동화를 만나는 느낌을 전해주고 잠시나마 여유를 갖게 하는 시간이 되고 싶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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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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