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작 대하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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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contsmark0|mbc가 12월4일부터 50부작 대하 다큐멘터리 ‘세계를 뒤흔든 순간’ 시리즈를 방송한다. 올해부터 2009년까지 5년에 걸쳐 총 50편의 시리즈로 방송되는 이 다큐멘터리는 20세기 세계사의 대사건을 추적할 계획이다. 첫 시리즈의 주제는 ‘난징대학살’(3부작·담당 조준묵 p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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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정호식 cp는 “이 시리즈를 통해 세계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던 대사건들의 기원과 그 과정을 추적하고 인류 전체에 끼쳤던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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