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새 협회장 조수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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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극동방송 새 pd 협회장으로 조수진 편성국 pd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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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새 협회장은 “현재 극동방송 지방사와 서울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한데 전국 지사에 걸친 협업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극동방송이 창사 50주년을 맞는데 50주년을 맞아 pd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념행사들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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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pd는 94년 극동방송에 입사한 후 <굿모닝 febc>, <행복채널> 등을 제작했고, 현재 <쉼터가 있는 오후> 연출 및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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