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OFCOM 방송정책 해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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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불법 다운로드, 외주비율은 규제 … 간접광고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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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1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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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방송통신 규제기구 ofcom이 인터넷을 통한 tv 프로그램의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규제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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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영국 시청자들은 유명 tv 쇼 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해 합법적으로 사지 않는다. 따라서 영국은 세계 최대의 tv 프로그램 불법 다운로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시청자들은 각자의 집에서 합법적으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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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통제권을 프로그램 제작사가 가질 것인지, 방송사가 가질 것인지 논의가 계속돼왔다. ofcom은 지난 10일 각 방송사 제작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3월 21일 이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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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자사의 tv와 라디오 쇼를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bbc는 ofcom의 결정을 반겼다. bbc는 “이제서야 방송사와 제작자들의 권리가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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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com은 2011년까지 각 방송사들의 외주제작비율을 25% 이상으로 확대하는 안도 함께 내놨다. ofcom은 런던을 포함한 수도권 밖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했다. 현재 영국 방송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의 제작 비율이 63%에 달한다. bbc는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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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ofcom은 방송 프로그램에서의 간접광고 허용에 대해서도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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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com은 지난달 19일 tv에서 간접광고 규정(placement rules)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에서는 간접광고가 자유롭게 허용되는 것과 형평을 맞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 최근 it 기술의 발달로 프로그램 앞뒤의 광고를 보지 않고 건너뛰는 경우까지 생겨나 광고주들도 tv 프로그램에서 간접광고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 문제 역시 오는 3월 하순에 결정된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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