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유료광고 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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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dmb 전용프로그램 우대 … 3등급으로 나눠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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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의 유료광고 판매가 3월부터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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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는 지난 6일 ‘판매설명회’를 열어 tv 프로그램을 dmb 전용과 지상파 재전송, 재방송용으로 분리해 시간에 따라 a~c급으로 나눠 광고단가를 차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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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전용 프로그램의 경우 a급 시간대는 출퇴근시간인 오전 7시~10시와 오후 6시~10시까지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도 a급 시간대다. 이 시간대 프로그램 광고는 61만5000원(15초), 토막광고(15초) 49만2000원, 자막광고(10초) 6만6000원, 시보광고(10초) 41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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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시간대는 a급 시간대 사이사이다. c급은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의 심야시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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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ytn 등 기존 방송 사업자에게 주로 해당되는 재전송 프로그램은 다소 단가가 낮다. a급 기준으로 프로그램의 광고는 40만5000원, 토막광고 32만4000원, 자막광고 4만3000원, 시보광고 27만원이다. 재방송 프로그램의 경우 a급은 21만원(프로그램광고 15초 기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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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도 프로그램광고(20초)를 기준으로 한 a급 단가는 dmb 전용 프로그램은 10만4000원, 재전송 프로그램 7만원, 재방송 3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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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프로그램 패키지 상품도 있다. tv 패키지 광고는 1천만 원이면 500회 이상 노출을 보장한다. tv 패키지 토막광고는 1천만 원에 400회 이상 노출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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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가는 단말기 보급대수가 500만대 이상 팔렸을 때만 100% 적용하고, 50만대 미만일때는 10분의 1로 대폭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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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 사업자의 광고판매시간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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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경우 kbs는 평일 3시간, 일요일 3시간을 판매하며, mbc는 미니시리즈 등 하루 10시간을 판매한다. sbs는 심야시간대를 포함해 하루 7~8시간을 판매한다. 비지상파군 dmb사업자는 방송시간 전체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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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규 한국방송광고공사 지상파dmb영업팀장은 “지상파dmb 광고단가의 경우 tv는 지상파 서울국 요금의 8%, 라디오는 dmb tv 요금의 13%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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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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