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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최근 평일 시청률에서도 호조를 보이며 12일 연속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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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sbs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전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평일 시청률에서는 상대적으로 kbs1에 뒤졌던 sbs는 최근 들어 평일에도 kbs1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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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sbs 시청률 선전에 대해 sbs 편성팀은 타방송사의 메인뉴스 시간대인 9시대 자사 프로그램 시청률의 안정을 이유로 꼽았다. 심상대 sbs 편성기획팀 차장은 “변화가 심했던 9시대의 프로그램이 안정돼 8시뉴스의 시청률도 높아졌다. 최근 sbs 드라마들의 선전도 평일 시청률이 높은 이유”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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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는 뉴스시간대라는 기존의 공식이 점점 깨지고 이 시간에 뉴스 외 프로그램을 찾는 시청자가 늘어나는 등 시청 패턴의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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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와 같은 sbs의 시청률 호조에 대해 지나치게 시청률을 의식한 편성의 결과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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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송사 편성팀의 한 관계자는 “민영방송인 sbs는 비교적 유연한 편성이 가능하다 보니 시청률을 의식한 편성과 시청자의 구미를 당길만한 소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결과가 최근 sbs의 시청률 호조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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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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