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1|애초 ‘파업 불사’를 공공연히 밝혀 극한대립까지 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sbs노조가 분사에 합의한 것은 윤세영 회장이 한편으로 윤석민 이사를 사퇴시키고, 또 한편으로는 시한을 정해 노조원들에게 거취를 명확히 할 것을 강요해 노조원의 이탈이 급속히 심화된 때문이다.
|contsmark2|초대 노조 집행부들은 노조 결속을 위해 자진 사퇴하고 명예퇴직한 김두상 초대노조위원장은 임시 총회소집권을 초대노조 비대위위원에게 위임함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 구성문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이해 비대위 활동에 참여해 온 직종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임시 집행부를 꾸리고 총회 소집을 준비 중이다. |contsmark3|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