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외주사 저작권에 ‘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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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방송사별 외주 편성비율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외주 제작물의 방송사 저작권 보유 집중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 <저작권과 방송 콘텐츠 유통>에서 외주 제작물에 대해 방송사가 최고 96.5%까지 저작권을 갖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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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의 <방송산업실태조사보고서>(2004. 11)에 따르면 kbs의 경우 총 4,807편의 외주 제작물 중 4,445편의 저작권을 방송사가 전부 소유했다. mbc역시 2,136편의 외주 제작물중 1,983편의 저작권을 방송사가 전부 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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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독립제작사들의 등장과 함께 외주사가 저작권의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하지만 여전히 외주사는 방송사와 협상에 있어 수세적인 입장이라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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