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승! KBS ‘날아라 슛돌이’ 5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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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kbs <해피선데이> ‘날아라 슛돌이’가 처음으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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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창단한 유소년 꾸러기 축구단 'fc슛돌이'팀이 19일 방송에서 창단 이래 첫 승리를 거두는 장면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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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유소년 축구클럽과의 경기에서 초반에 선제골을 내준 이후 김태훈이 2골 연속 터뜨렸으나 이후 상대팀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팽팽한 긴장을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에 조민호가 결승골을 집어넣어 결국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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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슛돌이’는 kbs <해피선데이> ‘날아라 슛돌이’ 코너의 꾸러기 축구단으로 지금까지 9전 9패, 13득점, 60점 실점의 기록을 보여 왔다. 홈페이지에는 현재 이들의 첫 승을 축하하는 누리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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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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