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미디어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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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체육문화위원회’ 발족

|contsmark0|문화연대가 17일 총회에서 ‘체육문화위원회’를 발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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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문화위원회는 엘리트체육 일변도로 흐르고 있는 현재의 체육정책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했다. 이에 위원회는 △선수들의 인권침해 △예체능교과 축소 문제 △생활체육의 활성화 △스포츠미디어 문제 등을 감시하고 관련된 정책마련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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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준 동아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고, 정준영 방송통신대 사회학과 교수, 이대택 국민대 체육학부 교수, 정윤수 축구평론가가 부위원장을 맡았다. 운영위원에는 관련학과 학자들과 체육인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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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준 위원장은 “과거에는 지상파 방송이 스포츠중계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매체환경이 달라지면서 케이블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당장 22일 열리는 시리아와의 국가대표 축구경기도 지상파 방송에서는 보지 못한다. 스포츠를 경제논리로만 해석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국가대표들의 경기는 일종의 공공재로 해석할 수 있다. 올 초에는 이와 관련된 토론회를 열어 타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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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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