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통신업계 인사 줄줄이 ‘케이블 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ntsmark0|케이블업계 새 수장들 중 문화관광부와 통신업계 인사들이 눈에 띈다.
|contsmark1|
최근 선임된 오지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신임 회장은 문화관광부 차관 출신이다. 오 회장은 체육부를 거쳐 문화부 문화산업국과 문화정책국 국장을 지냈으며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98년에는 방송개혁위원회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2003년 서영석 전 서프라이즈 대표 부인 인사청탁에 연루돼 문화관광부 차관자리에서 물러났다.
|contsmark2|
|contsmark3|
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된 서병호 jei 재능방송 부회장 역시 문화관광부 출신 관료다. 서 신임회장은 60년대 동양통신, 중앙일보를 거쳐 78년 문공부 홍보기획관, 주영국대사관 공보관을 거쳐 ys때 공보처 종합홍보실장을 지냈다. 또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contsmark4|
so업계는 통신계 인사 영입이 눈에 띈다. 오규석 씨앤앰커뮤니케이션 사장 내정자는 99년부터 2003년까지 lg텔레콤에서 마케팅전략기획 담당상무 등을 거친 뒤 2004년 하나로텔레콤 마케팅부문전무와 전략부문전무를 거친 인물이다.
|contsmark5|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은 서울경기지역 16개의 so와 서울미디원이라는 프로덕션을 소유하고 있는 mso다. 씨앤앰은 2004년 전체 so매출액 중 17%를 차지해 태광산업에 이어 매출액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contsmark6|
한편 종합유선방송사(so)협의회는 지난 28일 신임회장에 오광성 씨앤앰커뮤니케이션 사장을 선임했다. 오 신임회장은 대우무역부문 물자자원본부장을 거쳐 2000년부터 씨앤앰커뮤니케이션 사장을 지냈다. 2001년에는 서울지역so협의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contsmark7|
이선민 기자
|contsmark8|
|contsmark9|
|contsmark10|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