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충무로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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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달콤, 살벌한 연인’, ‘오래된 정원’, ‘무도리’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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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mbc 프로덕션이 영화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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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개봉하는 <달콤, 살벌한 연인>(손재곤 감독·최강희, 박용우 주연)은 mbc·mbc프로덕션이 기획, 싸이더스fnh와 mbc프로덕션이 제작,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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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개봉 이후에는 mbc tv와 mbc 자회사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영화를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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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은 촬영 막바지 단계에 있다. <무도리>는 <달콤, 살벌한 연인>과 마찬가지로 싸이더스fnc와 함께 제작하며 드라마 pd출신인 이형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휴먼코미디물로 할아버지판 마파도를 연상하게 하는 작품이다. 중견배우 박인환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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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소설을 원작으로 만드는 영화 <오래된 정원>은 mbc 프로덕션이 단독으로 제작하고 있다. <바람난 가족>, <그때 그 사람들>을 만든 임상수가 감독을 맡았다. 주연은 염정아와 지진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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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만 투자한 게 아니다. mbc의 hd제작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영화의 촬영, 미술, 사운드, cg를 모두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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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영화기획팀 김화진 씨는 “mbc의 hd제작기술이 과거와 비교해 매우 좋아졌고 시스템도 안정적이라 영화 참여에 효과적이었다. 영화 작업에 참여하면서 기술력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던 작품들이 올해 모두 개봉한다. 극장 개봉 상황 등 성과를 지켜보면서 꾸준히 영화를 만들 예정이다. 현재 개봉 준비 중인 3편 이후의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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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1997년 <꽃을 든 남자>, 2002년 <도둑맞곤 못살아> 등의 영화를 제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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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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