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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사를 마치고 현재 관련 물품들을 구비중이다. 경영센터와 방송센터에 각각 한군데씩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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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주 준비모임을 가진 ‘mbc 여사원협의회’(가칭)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사장 면담을 통해 모성보호를 위한 보육시설과 수유실 설치를 건의해왔다. 금주 내에 회장을 선출해 직장내 성교육 의무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뛰어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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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유실은 보육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아 당분간 활성화되기는 힘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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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연중기획 ‘여성의 힘 희망한국’을 추진하면서 여성의 육아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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