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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한나라-강동순kbs감사 추천 1순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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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이효성·성유보 현 상임위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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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방송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청치권이 방송위원 후보군을 상당수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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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등 각 계로부터 추천받은 20여명의 후보군에서 최종 후보를 10여명으로 압축해 원내대표에 명단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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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원내대표에 별도로 추천된 인사도 있어 중복 추천된 경우를 고려하면 청와대와 당내에 추려진 인사가 대략 2배수 안팎이 될 것이란게 당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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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소속 문광위원은 현 방송위원인 이효성 방송위원회 부위원장과 성유보 방송위 상임위원을 포함시켰다. 여성계 인사로는 이옥경 내일신문 편집국장과 최민희 민언련 상임공동대표가, 법조계 인사로는 안상운 변호사와 박형상 변호사, 국가원로들이 추천한 s씨(위성방송사 대표)가 포함돼 있다. s씨는 청와대측에도 추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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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연임설이 유력한 정연주 kbs 사장도 방송위원장급으로 추천인사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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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방송위원 선임당시 3명을 추천했던 한나라당도 지난주 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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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순 kbs 감사와 김인규 kbs 이사, 전육 중앙방송 대표이사, 유자효 sbs 이사(라디오업무 총괄),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l씨, mbc 출신 k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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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언론노조와 pd연합회 등 언론현업단체로부터 “부적격 인사”라며 거센 반발에 부딪친 강동순 kbs 감사는 한나라당 후보중 최우선 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최소한 상임위원 자리는 확보한 것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정치권에 강하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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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나라당은 방송법상 3명의 상임위원 가운데 2명을 추천할 수 있어 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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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위는 오는 26일 ‘방송위원 추천 건’을 상정할 예정이지만 비교섭단체의 방송위원 몫 요구가 거센데다 지난주부터 한나라당이 상임위에 불참하는 등 파행이 거듭되면서 처리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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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방송위원회의 임기는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된다. 방송위원 선임이 늦어질 경우 2기 방송위원은 차기 위원이 임명될때까지 그 역할을 계속 수행한다. 지난 2기 방송위원회에서도 상임위원 수 등을 놓고 정치권이 공방을 벌여 3개월여 늦게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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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구 기자|contsmark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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