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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수도권 아파트 90% dtv 직접 수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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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청시설 80% 훼손돼 복구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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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 지역 아파트단지 중 공시청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 곳이 2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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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3사는 4월 한 달 동안 240군데 아파트 단지 17만 세대를 대상으로 공시청 시설과 디지털tv 수신 환경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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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지상파 직접수신이 가능한 공시청시설은 훼손되어서는 안 되지만 이번 조사결과 80% 가량이 노후하거나 훼손돼 있었다. 공시청 훼손 아파트 단지에서는 dtv 수상기를 사더라도 자체 실내 안테나를 달지 않으면 디지털방송 시청 자체가 불가능하고 케이블 등 유료매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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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dtv 수신율 조사결과 90% 이상 직접수신이 가능해 공청시설 복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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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kbs 기술전략기획팀 부장은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했고 공청시설에 대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인식전환과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공청시설만 회복되면 90% 이상 지역에서 유료방송이 아닌 직접 수신을 통해 방송시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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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들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향후 수신환경 개선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대책 마련과 정책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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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한국방송협회 차원에서 디지털방송의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적 과제로 ‘수신환경 개선’으로 정하고 방송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한국방송협회는 조사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7월중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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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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