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회관·방송개발원 방송진흥원으로

|contsmark0|99년의 시작과 함께 여러 언론유관단체들이 통합을 거쳐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회관과 방송개발원이 통합되어 한국방송진흥원(원장 이경자)으로, 언론연구원, 언론회관(한국프레스센터), 언론인금고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문원)으로 각각 출범하였다. 한국방송진흥원은 방송영상연구실, 방송영상정보실, 방송진흥사업실, 사무국 등의 조직을 구성하고 상임이사겸 연구처장에 박봉간(전 방송개발원 연구처장), 상임이사겸 관리처장에 신광식(전 방송개발원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방송진흥원은 내일(15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지만, 다른 인사발령은 아직 예정이 없다. 한국언론재단은 이사겸 원장에 서동구(전 언론연구원장), 이사겸 사업본부장에 박종학(전 프레스센터 전무이사), 이사겸 정책연구본부장에 이경일(전 언론연구원 정책연구본부장), 감사에 윤병호(전 프레스센터 영업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통합에 앞서 지난 연말에 방송개발원과 방송회관은 희망 퇴직을 신청 받아 두 단체에서 각각 2명씩 모두 4명이 퇴직했고, 나머지 사원들은 모두 고용 승계된 상태이다. 그러나 방송진흥원 관계자에 의하면 방송진흥원은 이미 6월 시한으로 구조조정의 하중을 받고있다고 해 조만간 있을 인사이동 중에 구조조정의 바람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언론재단은 3개 단체의 2백 7명이 1백 20명으로 줄었으며 임원은 10명에서 4명이 됐다.
|contsmark1||contsmark2|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