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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한국방송협회(회장 박권상)는 지난 12월 29일 긴급 편성임원회의를 갖고 드라마 축소, 비과학적·재연 프로그램 폐지 등을 골자로 한 ‘방송프로그램의 공익성 강화’를 선언했다. 이 선언에는 방송프로그램의 공익성 강화, 소모적인 시청률 경쟁 지양, 스포츠 중계권료 및 제작비 인상 요인 억제,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 존중 편성, 21세기 방송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 등 5개 선언과 △드라마 편수 축소 △비과학적인 프로그램 폐지 △청소년 범죄 모방이 우려되는 재연프로그램의 폐지 혹은 청소년 주 시청시간대 편성 배제 △선정성, 폭력성, 저질성 프로그램 배제 △청소년 정서 저해 내용 배제 △스포츠 동시 중계 지양, 순번 중계 △전국공동모금전화(ars) 일원화 △시청률 경쟁 자제 및 신문사에 인기순위 게재 지양 의뢰 등의 실천사항이 들어있다. |contsmar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