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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연출 신용환)/ 27일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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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늑대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 온 사람을 만난다. 늑대처럼 네발로 걷고, 생고기를 뜯어먹고, 늑대 우리를 집으로 삼아 살고 있는 늑대인간 션 앨리씨의 특별한 인생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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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겨울 청주 무심천 다리 밑에서 살던 할아버지를 다시 찾아 사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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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의 봉제공장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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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해외시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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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름밤, 괴기영화로 더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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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시네마천국>(연출 오한샘) /28일 오후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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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네마천국>이 한여름 밤 무더위를 탈출할 방법을 제시한다. ‘상상력이 낳은 세계, 괴기영화 속으로’에서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한 괴기 영화들을 만난다. 설화를 소재로 근원적 공포를 주는 <늑대인간>, 특수효과가 화려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큐라>, 그리고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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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자바섬, 쓰나미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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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쓰나미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바로 다음 날 현장에 접근. 참사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경보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되풀이 되는 피해의 실상과 피해자들의 절규, 극복의지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지질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머드급 쓰나미의 발생원인과 피해규모를 진단해 본다.|contsmark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