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사·프리랜서 PD도 회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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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 규정 개선 TFT 구성키로 결정

|contsmark0|전국운영위원회 회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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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강산 외금강 호텔에서 열린 이번 전국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의미 있는 결과들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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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이후 19년간 지상파방송사 pd들로 회원 가입 기준을 제한했던 pd연합회가 프리랜서 pd와 독립제작사 소속 pd들에게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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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방송이 유일했던 창립 당시와 달리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했고 프리랜서 pd들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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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경 회장은 “방송통신융합 등 매체 환경변화와 pd의 존재 양식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pd연합회가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회원확대를 통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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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pd연합회는 회원확대 방안에 대해 대표자회의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전직 pd연합회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자문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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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운영위원들은 조직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해 일단 입회를 희망하는 독립제작사 pd들에게도 회원자격을 주기로 결정하고 정관을 개정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회원자격 기준과 가입절차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또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 규정을 일부 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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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 수상 자격을 구체화하고 시상부문멸 추천 편수 및 인원도 해당년도 회장단 회의의 재량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3개 작품으로 제한한 본선작의 경우 4개 작품으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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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이날 전국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시상 부문 확대 방안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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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목 대구경북지부장(대구방송 pd)은 “시상식 중계방송에서 지역시상 부문이 편집돼 삭제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한국방송프로듀서상에 대한 근본적인 취지부터 재점검하고 지역부문 시상을 어떻게 가져갈지 종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tft를 구성해 결론을 짓고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tft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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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진행된 18대 집행부 사업에 대한 감사보고에서 김세광 감사(cbs pd)는 “방송발전기금 축소와 이달의 pd상 협찬 중단에 대한 대처가 미비했고 예산수립과 이에 대한 재정확보 계획이 미비했다”며 “pd저널과 pd수첩을 구입하는 자료회원 증대와 재정안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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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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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집행부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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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혁과제 정책회의 가동 (12차 회의, 보고서 5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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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미래발전위원회 구성 (총 4차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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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중일 ‘2005 도쿄 심포지엄’ 개최 (2005년 10월21일~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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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연합회보, ‘pd저널’로 제호 변경 (2006년 1월4일일자 발행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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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 및 이달의 pd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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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fm방송 pd협회 가입 승인(2006년 6월20일)|contsmark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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